개발일상

멋쟁이사자처럼 프론트엔드스쿨3기 합격이라니...!

lamp_jiny 2022. 8. 30. 20:23



프론트엔드 개발자가 되겠다고 마음먹고 모던 JS 튜토리얼로 공부하고 있긴 했지만, 어떤 로드맵으로 공부해야 할지 이래저래 막막하던 차에 지인을 통해 멋쟁이사자처럼을 알게 되었다.

커리큘럼도 그렇고 멋사의 방향성이 나와 잘 맞을 것으로 생각했다. 멋사 블로그를 읽으면서 더더욱 기대를 가지고 지원했다.

사실 이전에 ssafy도 2번이나 떨어지고, 네이버 부캠도 안돼서 자신감이 떨어졌었지만 그래도 정말 참여하고 싶었기에 '그냥 해보자!'라는 마음이었다.

1차 지원

1차 지원은 자소서 쓰는 것과 같았다.
왜 지원했는지, 계획 등등
그렇게 며칠이 지나고... 밖에서 볼일 보고 있는데, 갑자기 띠롱 울리는 문자!
아무 생각 없이 봤는데 합격 소식이 와있었다.~

2차 과제

2차에서는 과제가 있었다. 이전 기수 후기를 봤을 때는 영상과제 + 직접 만드는 과제가 있다고 그랬는데, 우리 기수부터는 간단한 테스트로 바뀌었다. 물론 영상과제는 그대로였다.
영상과제 찍는 건 쉽지 않았다. 대본을 외우긴 하는데 버벅거리기 일쑤고, 찍어놓은 영상 보는 것도 쑥스러웠다. 그래도 열심히 찍어서 제출했고, 시험도 봤다.

1차 지원했을 때와는 느낌이 완전 달랐다. 아무 생각 없이 내 할 일을 열심히 하고 있자며 마음을 다독여봤지만, 발표날짜가 다가올수록 심장이 뛰는 건 어쩔 수 없었다. 😂
그렇게 발표날이 되었고 메일을 열어보니 이런 기분 좋은 메일이 와있었다!!


진짜로 정말 기뻤다. 최근에 이렇게 기쁜 일이 있었나 싶은 정도로 기뻤다. 갑자기 자신감도 뿜뿜하고 뭐든 할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블로그 글부터 선발과정 까지 멋쟁이사자처럼의 방향성이 보였고, 정말 열심히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앞으로 4개월 동안 더 나은 더 좋은 프론트엔드 개발자가 되기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열심히 달리도록하겠다.💪🏻